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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GOODBYE 2023, WELCOME 2024!

작성자
office
작성일
2023-12-31 21:20
조회
78
 

 

GOODBYE 2023, WELCOME 2024!

 

 

송구영신(送舊迎新)은 보낼 송. 오랠 구. 맞이할 영. 새 신으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는 뜻입니다. 옛것을 보내고 새것을 맞이한다는 의미입니다. 2023년이 지나고 새해가 맞습니다. 이때가 되면 아쉬움과 섭섭함 그리고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대가 교차합니다. 한 해 어떻게 지냈는지 돌아보세요. 감사한 것, 기뻤던 것, 힘들었던 것 등 여러 마음이 지나갈 것입니다. 아쉬움으로 남는 것이 여럿 있습니다. 아쉬운 것에 마음을 두려 않으려 합니다. 그 또한 감사함으로 받고 그 일들 가운데 감사거리를 찾아봅니다.

 

마지막 금요예배를 인도하며 2023년 초 묵상했던 에베소서 5장 15-21절을 살펴보았습니다. 바울 사도께서 지혜로운 삶을 5가지로 설명합니다. 시간을 아껴 사용하는 것,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는 것, 성령 충만한 것,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것,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께 복종하는 것이었습니다. 5가지에 점수를 매겨보았습니다. 돌아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반성해 보고 24년을 계획해 보았습니다. 숨 막힐 계획으로 살아서는 안 되나 게으른 삶은 허용해서 안 됩니다. 기준이 필요합니다. 바울 사도의 5가지 지혜로운 삶의 기준과 말씀의 사람, 말씀 전수, 말씀 전파 삶의 기준으로 반성하고 계획해 보세요. 개인의 삶의 역할마다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습니다. 개인(영혼), 가정, 직장(학교) 등 각자 삶의 자리가 있을 겁니다.

 

반성 없이 계획이 불가하고 계획되지 않은 시간은 자신의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 큰 목표, 작은 목표, 구체적인 실행 지침으로 해야 합니다. 계획이 세워지면 1년 12개월 그 목표를 어떻게 이룰지, 한 달 동안은 어떻게 할지 계획을 세우면 좋습니다. 이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실행하려 해야 합니다. 계획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실행하는 이는 3~5% 내외라고 합니다. 그래서 3~5%만이 성공적 삶을 삽니다. 마음을 잘 지키지 않으면 무언가를 이룰 수 없습니다. 그리고 계획한 것을 반드시 실행해야 합니다. 때로 홀로 이것을 해가기 어렵다면 그룹을 지어 함께 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할 때에도 바울 사도의 5가지 지혜로운 삶과 말씀의 삶 3가지를 중심으로 평가해 보세요. 끝을 생각하며 오늘을 사세요. 마지막을 생각할 때 그리고 그때 얻을 영광을 바라며 오늘은 사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성공된 삶을 살길 원하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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