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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감사일기 - 주성권 성도

작성자
office
작성일
2023-12-03 10:04
조회
61
 

감사 일기

주성권 성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올 한해도 저와 저의 주변 의 모든 상황을 지켜 주시고 은혜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 주신 은혜와 감사를 제 마음속에만 간직 하기엔 자랑하고픈 마음이 너무 크기에 이렇게 글로써 남겨 봅니다.

첫번째는 이 죄많고 부족한 저를 경영대학원을 무사히 졸업하게 하여 주시고 배움의 기쁨을 알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저의 삶에 나의 안일한 생각으로 나는 공부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며 배움의 길에서 떨어져 담을 쌓고 살면서 말씀과는 반대되는 삶을 살았습니다. 학창시절 교과서도 다 읽지 않았던 저였는데, 지난 해 평생 읽었던 독서의 양을 갱신할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좋은 사람을 인도해 주셔서 올해 대학원을 졸업하자마자 영어 공부 또한 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직장과 꿈꾸는 비전이 영어와 많은 연관이 있음을 깨닫고 그 꿈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하심에 감사합니다. 지금은 다 알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못난 저를 통해 나타내시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감사합니다.

두번째로는 저희 셀 호연 형의 나눔을 통해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셀 모임 때 호연형의 나눔을 녹음을 하지 못해 못내 아쉬웠지만 조만간 호연형의 간증을 통해 더 큰 은혜가 있을 줄 압니다. 셀모임 때 호연형이 이번 수능에 자녀가 원하는 대학진학을 하게 되어 참 기쁘고 축하하는 시간이었지만 호연형의 나눔에서는 그 대학 진학보다 자녀의 간증을 통한 은혜와 가정예배의 유익을 이야기하는데 그 은혜가 너무나 크면서도 다르게 생각한 제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깨달음이 많았습니다.

세번째로는 목사님의 감사 설교를 통해 많은 은혜와 감동이 되었습니다. 감사로 인한 유익과 감사하는 이들의 특징과 감사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감사가 생각나는 분들에게 저 나름의 표현과 선물을 통해 저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러자 제가 생각지도 못한

것으로 답변이 오거나 큰 감동이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감사 말씀이 오늘날 까지 제가 세상 가운데 하나님을 믿으며 살아가는 것이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네 번째로는 저희 남 A셀이 내, 외적으로 유난히 어려움이 많은 한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도 감사를 찾아 나눔을 하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함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믿음의 공동체를 허락해주시고 서로를 위한 기도와 의지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알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섯번째로는 하나님은 아시지만 추수감사주일을 통해 하나님께 고백해 봅니다. 좋은가족교회에 저를 인도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저의 삶이 좋은가족교회 오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저의 삶이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과거에 비해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를 제일 잘 아시는 믿음의 1세대이신 저의 어머니께서 지난 시간 아들 삼형제 중에 제가 제일 불안하고 걱정, 염려 하였었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제가 믿음직스럽다고 이야기 하시며, 아내인 수현이도 너무도 예뻐하시고 자녀인 하진이와 서연이 또한 바르게 믿음안에 자라게 하심을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기도를 합니다. 오늘에 저를 감사의 자리에 있게 한 어머니의 눈물의 기도와 목사님의 말씀의 은혜와 셀 리더와 셀원들의 위로와 격려, 기도가 있기에 더 나아가 좋은가족 성도님들과 제가 모를 수 있는 응원들이 저를 하나님 앞에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모든 감사와 찬양,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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