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선교라고 하면 타 문화권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을 뜻합니다. 같은 문화권에서 전하는 것은 전도라 부릅니다.

그러나 하나님 입장에서 보면 예수님을 타락한 세상인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이 땅이 선교지였다. 예수님은 자신을 쫓는 제자들을 파송하십니다. 제자들이 머물고 나아가야 할 곳은 선교지였습니다. 서 있는 그 자리 뿐 아니라 모든 영역, 세계, 열방으로 나가라 하셨습니다. 자신이 선 자리가 선교현장이며 온 세상을 향해 선교지 확장을 명하셨습니다. 그분의 관심은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꺼자”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선교사로 살라 명하셨습니다. 당신은 현재 선교사이며 선교지에 서 있습니다. 당신이 거듭나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라면 말입니다.

 

요 17:18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 리라 하시니라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또한 열방에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라 명령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믿음의 고백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셨고 교회에 특별한 특권과 사명을 주셨습니다. 모든 사도들과 바울은 선교사로 사명을 다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울은 전세계를 3번이나 다니며 교회를 세웠습니다. 마지막 로마 단두대에서 순교하는 그 순간까지 그의 선교 사명은 계속되었습니다.

[바울의 선교여행 지도 / 이강근목사 페북에서 가져옴]

 

마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행 20:24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1장 8절은 성취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복음을 믿고 교회로 모일 수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복음 들고 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예수님이 세우신 그 교회의 모습, 초대교회의 모습을 재현하길 원합니다. 소극적인 신앙, 나와 내 가정의 울타리만 챙기는 믿음으로는 부족합니다. 아니 하나님이 원하시는 신앙이 아닙니다. 교회만이 세상을 변화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