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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일상 일기

작성자
office
작성일
2024-03-10 09:49
조회
31737
 
  1. 죽음과 삶 사이
 

코헨에서 [기독교 생사학]이란 과목이 있습니다. 강의를 들은 학생의 소감입니다. 우리는 죽음과 삶 사이를 걷고 있습니다. 이 땅을 살며 그분이 부르실 것을 늘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잔잔한 감동을 줍니다.

 

"성도로서 죽음을 기억하며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죽음을 계획하고 믿음으로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성경적 죽음관과 장례에 관한 가르침이 한국 교회 안에 편만하게 전해지기를 소망한다. 성도들만이라도 더 이상 상을 당하지 않고 맞이할 수 있기를, 그리고 하늘 소망과 위로가 넘치는 장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죽음과 장례에 관한 의식 계몽과 장례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바통이 나에게도 전해졌으니 준비하고 전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원하며 이번 강의를 정리해 본다. 너무나 감동적이고 귀한 강의를 섬겨주신 학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토다라바."

 

"이 강의를 통해 저는 죽음과 장례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배우고, 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는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기다리는 삶의 태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한국 교회 안에 퍼져 나가고, 성도들이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싶은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1. 반가운 카톡
어제 한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카톡 메시지는 저에게 큰 감동과 기쁨이었습니다.

 

"할렐루야!

목사님, 1세기 초대교회 목회자 세미나 잘 들었습니다.

다음세대를 위한 학교를 교회가 준비해가는데 중요한 내용들이 강의되어져서 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 많이 유익하였습니다."

 

단 한 분의 목회자라도 도움이 되어 목회와 교회에 유익이 된다면 이 얼마나 기쁜 일인가요! 6학기 과정의 기독교육학 강의를 들으며 초대교회 교육을 마무리하고 이를 세미나로 정리할 수 있었다며 기뻐하였습니다. 할렐루야!

 

목사님 한 분의 변화가 한 가정 뿐 아니라 교회의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이 초대교회의 본질과 목회 방식을 배우고, 그들을 통해 교회가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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